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한 달 간 `2018년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소상공인 분야의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창업아이디어다.

기간 내 응모된 아이디어는 참신성, 창업적합성, 사업모델 전파, 소상공인 파급효과 등 평가항목에 따라 대상 1명(5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 원), 우수상(각 200만 원) 등 총 20명을 선발해 소진공 이사장상을 포함해 총 2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총 3인에게는 `해외 신사업아이디어 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일반인 등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newbiz.sbiz.or.kr)에서 가능하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좋은 창업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소상공인들이 시장 경쟁력을 갖고 건강한 창업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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