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10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견동리에서 열린 사랑의 집고치기 준공식에 참석해 수혜자인 박용옥 씨에게 새롭게 고친 집을 전달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10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견동리에서 열린 사랑의 집고치기 준공식에 참석해 수혜자인 박용옥 씨에게 새롭게 고친 집을 전달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는 10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견동리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3호점` 준공식을 열었다.

사랑의 집 고치기 33호점은 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와 공주시운영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수혜자인 박용옥 씨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특히 이번 사업에 도움을 준 소재덕 덕일건설 대표와 임종섭 가원조경개발 대표는 공로패를 받았고, 사업에 협조한 김계영 탄천면사무소 면장은 이호명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밖에 이날 준공식에는 이호명 회장과 장규용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공주시운영위원회장인 이병화 장안건설 대표,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호명 회장은 "소외받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줘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앞으로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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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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