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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신2구역, 천동에 신혼·청년 위한 '신혼희망타운·분양전환 공공주택' 들어선다

2018-07-05기사 편집 2018-07-05 20: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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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신혼부부특화단지가 들어선다

세종 지역에는 신혼부부특화단지가 들어서고 대전 대신2지구, 천동지구에도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이 이뤄진다.

청년층에게는 대전봉산과 대전도안2지구, 아산탕정지역 등에서 행복주택이 제공된다.

5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 대책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최대 88만쌍의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과 자금을 지원하고,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6만가구도 신혼부부와 동일한 조건으로 혜택을 받는다.

우선 신혼부부의 경우 공적임대주택 25만가구, 신혼희망타운 10만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10만가구 특별공급으로 나뉜다.

지역별로 세종행복도시는 신혼부부특화단지가 조성돼 626가구가 공급되며 대전 대신2지구와 충북혁신, 청원오창 등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주택이 신혼부부에 돌아간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기존 4만 2957가구에 1만 5570가구가 추가로 개발돼 총 5만 852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청권역에서는 기존 지구인 아산탕정과 청주지북과 함께 대전 천동과 행복도시가 추가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특성을 고려해 법정 기준보다 2배 많은 어린이집이 설치되며, 목돈이 부족한 부부를 위해 전체 자금의 30%만 부담토록 했고, 월 부담액도 1%대 초저리 대출지원이 이뤄진다.

청년에게는 최대 75만 가구에 달하는 임대주택과 맞춤형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청년주택 27만가구, 대학생 기숙사 6만명, 기금대출 40만가구 지원, 민간금융 2만가구 지원 등이 담겼다.

이달부터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지구는 전국 49곳에 1만 9534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중 충청권역은 대전봉산 578가구, 대전도안2지구 238가구, 아산탕정 740가구, 천안두정 40가구, 청주산남 66가구, 충북괴산 18가구가 계획돼 있다.

행복주택 입주자 임대료는 아산배방 기준 대학생의 경우 16㎡ 기준 보증금 1411만 원, 임대료 7만 5000원이며, 청년은 26㎡ 기준 보증금 2278만 원, 임대료 12만 1000원 수준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상가도 공급된다.

지난달 충남 천안신방 A-1BL 공급을 시작해 오는 10월 세종서창 A-1BL, 대전봉산 3BL 각각 3호가 공급이 이뤄진다.

이달 중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도 출시돼 근로소득자인 무주택세대주에게 납입액의 240만 원까지 40%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신혼부부와 청년가구의 주거불안에 따라 만혼과 혼인 기피, 출산 포기 등 저출산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며 "신혼과 청년가구의 주거안정성이 취약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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