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018 대전 문화재 야행;대전블루스`기간 중 행사장에 전시될 시민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학(시), 웹툰, 사진 3개 부문으로 이뤄져 `대전과 관련한 여행, 음식, 추억`이라는 친근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창작품은 심사를 걸쳐 최우수상, 우수상 등 각 분야별로 시상을 진행하고, 당선작은 행사 기간 중 대전창작센터를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전시 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17-24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aceusy@dcaf.or.kr)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문화재청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2018대전문화재야행:대전블루스`는 내달 17·18일 이틀간, 대전의 원도심인 중교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이야기가 거리 곳곳에서 불을 밝히는 낭만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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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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