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 청결운동에는 맹동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군 환경위생과, 문화홍보과, 보건소, 면사무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행락철을 대비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맹동면을 만드는데 참여 했다.

청소에 참여한 임흥식 이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우리 맹동면을 가꿔가는 것을 보면서 주민들의 지역사랑에 흐뭇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맹동면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뜨거운 날씨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함께 해주신 기관사회단체회원들께 마음으로부터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역민들의 수고가 지역의 발전과 화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맹동면 공직자들도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은 매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맹동면 소재지를 비롯해 혁신도시 구석구석마다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토대 청결운동을 벌여오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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