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식은 한영배 부여부군수와 이경영 군의회의장,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치된 점등 의식용 버튼을 사회자의 안내신호에 맞춰 관광객들과 카운트다운을 같이하며 점등했다.
한영배 부여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의 야간경관 조명은 `연꽃 겨울왕국`과 `사랑의 언약식`, `천화일화 판타지`, `해외연꽃나라` 등 6개의 콘셉트별로 다채롭게 꾸며,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신선한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널리 알리고, 축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모두가 감동받는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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