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집필관 준공식에 참여한 인사들이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홍산문화재단 제공
김홍신 집필관 준공식에 참여한 인사들이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홍산문화재단 제공
[논산]홍상문화재단(회장 남상원)은 지난 23일 논산시 내동 1221번지 김홍신 문학관 공사 현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종민 국회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문학관 착공 및 집필관 준공식을 가졌다.

홍상문화재단 관계자는 "착공한 김홍신 문학관은 총 1617㎡(489평) 규모로 교육관, 세미나실, 전시실, 카페 등을 갖추어 올해 12월 준공예정이며 준공된 집필관은 작가들의 창작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홍신 작가는 "논산의 원류를 살리는 가장 빠른 길은 문학을 앞세운 선비정신을 되찾는 일"이라며 "문학관이 누구와도 편안하게 문학을 말하고 문학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한 사람의 삶은 곧 하나의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며 "김홍신 문학관을 통해 인문학으로 시대를 이야기 하고 인문학의 도시 논산을 선도하는 최적화된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홍신 작가는 1947년 3월 충남 공주에서 출생해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1976년 `현대문학`에 `물산`, `본전댁`으로 등단해 1981년 발간한 장편소설 `인간시장`이 100만부를 돌파하면서 밀리언셀러 작가란 타이틀을 얻었으며, 15대·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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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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