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밭대 국제교류관에서 진행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들이 재학생들에게 직무와 진로의사결정, 취업준비에 관한 멘토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지난 22일 한밭대 국제교류관에서 진행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들이 재학생들에게 직무와 진로의사결정, 취업준비에 관한 멘토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지난 22일 대학 국제교류관에서 `취업선배와 함께 하는 2018년 현직자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가 현재 공기업 등에 재직 중인 한밭대 동문과 취업준비생 간 멘토링을 통해 진로목표 설정과 취업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멘토링에는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외국계 기업인 AWR 한국지사에 재직 중인 동문 3명이 멘토로 참여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등 취업준비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의사결정과 취업준비 방향설정을 위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 멘토들은 각 기업의 채용프로세스 및 직종별 직무내용과 요구역량, 부서간의 업무연계 등 조직의 특성과 구성원의 업무영역에 대해 소개했으며, 관심업종 및 직종별 취업준비 방법을 중심으로 멘토와 멘티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남윤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블라인드 면접의 도입 등 채용환경의 변화 속에서 현직자 멘토링은 직무 및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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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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