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시·도교육청이 역사·독도교육 강화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지난 2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역사·독도교육 사업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충청권 역사·독도교육 연구회 및 답사단 중간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 충청권 시·도교육청은 내년 3·1운동 릴레이 재현 행사, 공동 계기 교육 및 수업 진행, 공동 항일유적지 탐방, 공동 역사문화 행사 등 충청권 공동사업을 구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는 11월에는 충청권 역사·독도교육연구회 운영 성과 나눔회를 개최해 역사·독도 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현장 저변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 독도전시관 공동 홍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역사·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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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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