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972년부터 매년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매년 부여를 찾고 있다.
장병들은 장암 송죽마을 농촌체험을 시작으로 정림사지 5층석탑과 정관장 인삼박물관, 궁남지, 백제요 황토체험, 부소산성 황포돛배, 부여군 충남국악단 공연 및 사물놀이 체험 행사로 이어지는 부여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두루 즐기며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국방부와 상호협력을 통해 주한미군에게 다양한 백제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행사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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