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서(18·대전 생활과학고3) 펜싱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대전 중·고등부 펜싱선수단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6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땄다.

최민서는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단체전은 송촌고등학교에서 남·여 각각 동메달을 땄고, 가오고등학교와 경덕중학교도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송세희(17·대전여고 2)선수, 서윤수(18·대전생활과학고3)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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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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