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 기업을 위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20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 기업을 위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테크노파크와 20일 대전무역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 기업을 위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주봉 한국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 관세사, 장희문 아이피스타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등 중국 전문가 5명이 강연자로 나서 총 3시간 동안 한·중 FTA, 중국 인증제도, 지식재산권 분쟁대응방안, 무역계약 유의사례 등을 강의했다. 강의 이후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일대일 컨설팅 시간이 진행됐다.

김경훈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팀장은 "거대한 시장규모, 지리·문화적 접근 용이성 등 이점을 감안하면 중국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중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전·세종·충남 기업에게 대중수출 확대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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