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가 20일 정부세종컨밴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7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 등 총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58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청년 취업을 위해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 등의 제조업 중심도시에 걸맞게 근로시간 개선을 통한 일자리 질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분에서 82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목표를 정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협의체를 활성화하는 한편 장기적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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