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감수성과 선호하는 디자인, 브랜드 등을 고려해 상품권으로 마련, 운동화 판매 매장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김완종 이사장은 "민감한 청소년 시기에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는 복장에 대한 정서적 위축감이 들 수 있어 새 신발을 신고 힘찬 발걸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나눔캠페인 `3000원의 행복`,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시후원 등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seosanwf.or.kr)와 전화(041(666)7100)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정관희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