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용복지플러스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노동상담 실시

아산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1000세대 이상 대단위 아파트를 대상으로 `2018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노동상담`을 실시한다.

대상 아파트는 1000세대 이상인 곳으로 장존 청솔(6월 29일), 좌부 초원(7월 3일), 읍내 주공(7월 10일), 용연마을 휴먼시아1단지(7월 17일), 연화마을 휴먼시아(8월 14일), 소화마을 휴먼시아(8월 21일), 서진(8월 28일), 삼일 원앙(9월 4일), 부영(9월 11일) 등 10개 아파트이다.

시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고용, 노동, 복지에 대한 원스톱서비스를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가 상담으로 서비스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한다는 취지로 아산시 노동상담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아산시 노동상담소가 노동인권 및 노동문제에 대해 상담을 맡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실업급여 등 고용과 복지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자리 알선 및 구직상담을 맡는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동과 복지서비스에 소외된 계층을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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