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7월에 가기 좋은 `여름 농촌여행코스 6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여행코스로 꼽힌 대전지역은 동구와 대덕구 인근 코스로 `찬샘마을-하늘강아뜰리에-초가랑-추동 대청호 사진창고-연꽃마을`로 구성돼 손물레체험, 건강밥상, 셀프 자화상 촬영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강원 인제 `용소폭포-미산마을 리버버깅-마의태자권역마을-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코스, 전북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상하농원-학원농장-미당시문학관-선운사-고인돌유적지-고창읍성` 코스, 전남 구례 `노고단-천은사-쌍산재-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화엄사·화엄숲길`코스 , 전남 영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영암금호방조제-독천식당-월인당(모정마을 한옥민박)-왕인박사유적지-기찬랜드`코스, 경남 거창·합천 `해인사-금관식당-옐로우 리버비치-영상테마파크-거창 수승대마을`코스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여행코스는 천연 물놀이장, 숲길 산책, 장 담그기 등 농촌 즐길거리가 결합돼 있는 게 특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가능하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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