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하수를 모으는 것부터 처리, 재이용까지 하수도 분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추진된다.

금강환경청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공공하수도 운영실태평가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며, 자치단체별 현장 운영 관계자 의견을 받는 질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비가 시급한 공공하수도 설치 지연을 막기 위해 2분기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 집행률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김동진 금강환경청장은 "하수도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관계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하수도라는 목표를 갖고 대국민 하수도서비스 공급을 위해 기관마다 막혀있는 칸막이를 제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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