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장류체험과정 교육생 30여명이 귀농인 박상헌(57)씨 농가에서 청양고춧가루와 청양 꿀을 이용한 고추장 담기 체험행사에 참여 열심히 장류를 제조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장류체험과정 교육생 30여명이 귀농인 박상헌(57)씨 농가에서 청양고춧가루와 청양 꿀을 이용한 고추장 담기 체험행사에 참여 열심히 장류를 제조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장류체험과정 교육생 30여명이 19일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를 찾아 청양고추의 매운 맛을 체험했다.

교육생들은 귀농인 박상헌(57)씨 농가에서 청양고춧가루와 청양 꿀을 이용한 고추장 담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2016년 청양으로 귀농한 박상헌씨는 그림과 공예를 전공한 예술가로, 현재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사를 맡고 있는 인연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한편 청양읍 관계자는 "인구증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인 간담회 개최 및 귀농 체험행사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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