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은 오는 23일과 30일 지역 장애인과 지역복지센터 이용자들을 초청해 미술심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현재 이응노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땅, 담벼락, 눈(雪) 살갗에 그리다`전시 관람 후, 각자의 감정을 담은 창작품을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다른 이들의 작업을 감상하며 참가자들 각자가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없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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