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도학회 교수
한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도학회 교수
[서산]한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도학회 교수가 18일 판타지 소설 `봉황종, 평화를 울리다`를 출간했다.

도 교수가 모든 종의 역사를 넘어서는 특이한 양식의 `봉황종`을 직접 제작하고, 이 종에 대한 스토리텔링 한 작품이다

도 교수는 "한반도에서 시작된 평화의 분위기가 중국 동북지방 일대에 확산돼 형성된 `평화지대`를 무대로 역사, 첨단과학, 종교, 고대신화 등이 봉황종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판타지 어드벤처 소설"이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도 교수는 지난해 4월 한국범종의 원형인 국보36호 오대산 상원사동종 옆에 완전히 새로운 양식의 범종을 만든 것을 비롯, 대구 갓바위종와 성덕대왕신종 등을 제작한 조각가이면서 화가이고 소설가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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