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이행준비계획 회의를 가졌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이행준비계획 회의를 가졌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거 이후 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 제고를 위한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이행준비계획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황선봉 군수가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후 업무복귀를 하면서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로, 부서장은 물론 팀장까지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계획 준비와 실행력 제고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에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행복한 노년을 위한 어르신 섬김정책, 예산관광 문화시대, 원도심 활성화, 내포신도시 발전 가속화,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예산발전 기여 등 10개 분야 131개 세부사업이다.

이날 황 군수는 공약의 구체적인 목적과 취지, 추진방향 등을 사업별로 직접 설명해 공약사업 이행준비 단계부터 살펴 역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민선 6기에 이어 다시 한번 민선 7기 군수로서 기회를 주신 군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는 길은 공약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이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 연말 예당호 출렁다리 준공을 통한 전국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완성과 2019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아 풍요로운 지역발전을 이룩해 충남의 중심이자 역동하는 예산이 되도록 군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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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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