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순신대로 개통 연기

아산 이순신대로의 개통이 연기됐다.

아산시는 지난 15일 개통 예정이었던 이순신대로(광로3-5호선, 대로1-1호선)의 개통을 연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순신대로는 올 6월 말 준공예정인 도로로 만도대교 인근 임시우회도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 15일 조기개통 하려 했으나 신호연동체계 문제가 발생해 불가피하게 개통을 연기하게 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도로 사용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빠른 시일 내 신호연동체계의 보완을 완료해 이순신대로를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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