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김지석)가 충청남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키넥스포츠라이벌볼링 부문에서 1위, 모두의 마블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은 가남초 학생들이 마블게임을 상대학생보다 미리 마치고 대기하는 모습=사진=가남초 제공>
가남초등학교(교장 김지석)가 충청남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키넥스포츠라이벌볼링 부문에서 1위, 모두의 마블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은 가남초 학생들이 마블게임을 상대학생보다 미리 마치고 대기하는 모습=사진=가남초 제공>
[청양]가남초등학교(교장 김지석)가 충청남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키넥스포츠라이벌볼링 부문에서 1위, 모두의 마블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6일 충남 당진정보고교에서 열린 충남도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e스포츠 `키넥스포츠라이벌볼링`에서 6학년 이신희 학생과 김병직 특수교사 팀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치열한 예선전과 결승리그 끝에 6학년 박정민 학생과 4학년 박정훈 학생이 `모두의 마블` 경기에서 2위를 수상했다.

이에 따라 가남초 학생들이 충남도 대표로 선발돼 9월 초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만나게 됐다.

김지석 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여가가 풍성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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