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대학이 최근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올해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확인 및 인정하는 제도다.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정선영 간호학과장은 "이번 5년 인증은 간호대학 학생, 교직원과 학교 전체 구성원이 모두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