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 박동철금산군수를 대신해 김동기 문화공보관광과장(우측 첫번째)이 수상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금산군제공
이번 시상식에 박동철금산군수를 대신해 김동기 문화공보관광과장(우측 첫번째)이 수상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금산군제공
[금산]금산군이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와 PATA(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관광산업분야 첫 국제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지자체, 기관, 사업체, 개인 등 총 47개 참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1) △최우수상(4) △우수상(8) △공로상(2) 등 15개 업체가 영예를 안았다.

금산군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 손꼽히는 금산인삼축제의 경쟁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창의적인 가족단위 체험콘텐츠 개발로 젊은 가족층을 축제에 유입시켜 고객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 노력이 공감을 얻었다.

이날 수상식에 지역축제로 금산인삼축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군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관광전문박람회인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나섰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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