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채무액과 연체 기간에 따른 차등 적용으로 채무액의 최고 90%까지 감면해 주는 맞춤형 채무조정제도와 신용정보기관에 기록돼 있는 신용불량거래 삭제 등의 맞춤형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인의 상환 능력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채무조정을 체결하고 신용을 회복해 주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협자산관리 회사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기호 지사장은 "농업인들이 안정된 농업환경에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무조정 제도를 통해 신용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자산관리 대전·충남지사(☎042(478)940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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