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식품마이스터고 제공
사진=한국식품마이스터고 제공
[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2018년 다문화교육 교사연구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자녀학생 대상으로 리더십증진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정 자녀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자발적 프로그램을 계획해 전교생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다양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다양한 문화의 날` 체험행사 중 전교생이 참여한 `다.양.한.문.화.`오행시 짓기, 과자 나라 이름 맞추는 `세계의 과자 체험`, 다른 문화를 공감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키우기 위한 `일본문화체험(영화감상&라멘시식)`등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대 교장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문화에 대한 존중의식을 갖게 하는 어울림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문화 사회를 잘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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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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