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군 해안권 종합발전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4월부터 마서면, 종천면, 비인면, 서면 지역의 해양·생태·관광산업에 기반을 둔 해안권 지역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4개 면의 핵심 거점사업 조성과 연계 성장사업 발굴, 잠재 자원을 활용한 중점사업 도출로 서천군 해안권 종합발전 계획의 중장기적 비전과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설정이 핵심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바다로 여는 미래, 함께 웃는 행복 해안`을 비전으로 5대 발전목표, 5대 전략, 12개 핵심전략사업, 53개 단위사업의 단계별 투자계획에 대한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존 지역계획이나 관광개발계획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전략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병용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