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산은 밤길에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호루라기가 붙어있어서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려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안전생활을 지켜주는 우산으로 시골학교의 특성상 통학학구가 멀어 갑자기 비가 올 경우 학교에 우산을 비치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서 도로교통안전 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각지대, 걷는 중 휴대폰 사용법,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큰 차가 회전할 때, 자동차 문에 가방끈이 끼었을 때 등의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여 대처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모형 횡단보도 위에서 실시하였다.
김영걸 교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규칙을 잘 지켜서 우리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