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특히 여름철 해안공원에서 발생하기 쉬운 몰카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 및 야영장 내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 여성 이용 시설에 대한 몰래 카메라 설치 여부와 안심비상벨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양해승 소장은 "공원 내 여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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