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석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대전농협임직원들이 11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결연을 맺은 대전 서구 산직동 마을을 찾아 200만 원 상당 다품종 채소 씨앗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전용석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대전농협임직원들이 11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결연을 맺은 대전 서구 산직동 마을을 찾아 200만 원 상당 다품종 채소 씨앗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1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결연을 맺은 대전 서구 산직동 마을에서 교류활동 일환으로 200만 원 상당 다품종 채소 씨앗을 전달했다.

2016년 산직동 마을 명예이장에 임명된 전용석 대전농협본부장은 채소 씨앗 전달에 이어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 고충을 상담했다.

전 본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과 인연을 이어가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작은 일이라도 마을에 힘이 되고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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