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0월 말까지 모기·파리 등 해충 방제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구는 7개 권역별로 주 1회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민간소독업체와 대행계약을 체결, 주·야간 7개소에 대한 소독도 함께 전개한다.

방역소독은 주택가 하수구와 빈집, 복개도로, 쓰레기 적치장, 골목길 등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감염병 없는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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