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 한화이글스 투수
정우람 한화이글스 투수
한화이글스 마무리 투수 정우람(33)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국가대표팀 코치진 회의를 열고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24명 명단을 확정했다.

선발 선수는 투수 정우람(한화), 양현종·임기영(KIA), 박치국·이용찬·함덕주(두산), 박종훈(SK), 임찬규·정찬헌·차우찬(LG), 최충연(삼성) 등 11명이며, 포수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등 2명, 내야수 안치홍(KIA), 박민우(NC), 최정(SK), 오지환(LG), 김하성, 박병호(이상 넥센) 등 6명,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등 5명이다. 구단별로는 두산 6명, LG 5명, KIA·SK 각각 3명, 넥센·삼성 각각 2명, 한화·롯데·NC 각각 1명이며 KT는 없다.

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