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와 90년대 포크음악을 대표하는 그룹`동물원`과 `여행스케치`의 콜라보 공연 `동물원에 여행가자` 공연이 내달 5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사진은 공연 포스터>
80년대와 90년대 포크음악을 대표하는 그룹`동물원`과 `여행스케치`의 콜라보 공연 `동물원에 여행가자` 공연이 내달 5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사진은 공연 포스터>
[청양]80년대와 90년대 포크음악을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과 `여행스케치`의 콜라보 공연 `동물원에 여행가자` 공연이 내달 5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동물원에 여행가자`는 포크락 그룹 동물원과 여행스케치가 만드는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널 사랑하겠어`, `거리에서`, `변해가네` 등 한 시대를 주름 잡았던 명곡들을 선보인다.

8·90년대 가요계에 등장해 긴 세월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의 이번 공연은 화려한 볼거리보다는 기본적인 악기와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로 그 시절 레트로 감성을 들려준다.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작품에도 선정된 이 공연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저마다의 추억들을 소환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