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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돕는 일 기성세대 역할"

2018-06-10기사 편집 2018-06-10 16: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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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대전상의회장 1억 기탁

첨부사진1정성욱(가운데) 대전상의 회장이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최종 선발팀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지역대학생들의 해외 탐방에 쓰일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금성백조 제공
지역 향토기업이 잇따라 거금을 쾌척하며 지역인재양성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금성백조택회장은 지난 8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상의회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달 16일에는 계룡건설산업, 기산엔지니어링, 라이온캠텍, 삼진정밀, 신광철강, 전북은행 중부금융센터, 타이어뱅크, 한온시스템 등 지역 기업 9곳은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1억 7500만 원을 쾌척했다. 지역 향토기업이 후원금을 마련해 지역 인재들이 해외탐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 것이다. 후원금은 대전상의가 추진 중인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선발된 팀에게 각 500만 원씩 전달 된다.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기성세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상의는 장학금 지원을 위한 '2018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최종 합격자 76명(35팀)을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합격자는 전국 대학 27곳에 재학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에서는 대학 10곳 56명이, 지역 고교 출신으로 지역 외 대학에는 대학 17곳, 20명이 선발됐다. 대학별 합격자는 충남대가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밭대(10명), 한남대(7명)도 다수 배출했다. 올해 경쟁률은 35팀 선발에 263팀(581명)이 접수해 7.5 대 1을 기록했다. 합격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 해외탐방 시 주의사항을 비롯해 향후 진행일정 및 참고사항에 대해 안내받았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탐방국가 중 외교부의 황색경보 이상 여행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심사에서 제한했다"며 "여름방학 중 각 팀별로 구상한 일정대로 해외탐방을 다녀온 후, 보고서를 제출받아 이를 엮어 성과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욱·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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