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복지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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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지재단은 지난 8일 재단 교육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회계행정분야 신규컨설팅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회계행정분야 컨설팅 신청기관 중에서 선정된 8개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에 대한 이해 상호협력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경영효율화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컨설팅 사업은 `가치 있는 변화, 같이 성장`을 위해 회계행정, 비전설계 2개 분야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복지현장에서 풍부한 근무경험을 가진 중간관리자급 이상의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컨설턴트를 양성해 활동하고 있다.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시설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살피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즉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 재원을 대부분 충당하고 있어 높은 공공성과 공익성이 요구된다.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성장을 위해 컨설팅 분야 확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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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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