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와 한남대학교는 지난 5일 한남대 대회의실에서 `실무형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마케팅공사와 한남대학교는 지난 5일 한남대 대회의실에서 `실무형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마케팅공사와 한남대학교는 지난 5일 한남대 대회의실에서 전시·컨벤션 행사 연계를 통한 `실무형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남대는 대전국제와인페어 등 마케팅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전시·컨벤션 행사에 관련학과 학부생들의 참여를 지원하고, 마케팅공사는 행사에 참여하는 학부생들의 현장 실무경험 축적을 위한 실습 등 전문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한 협조 창구를 개설하고 각종 행사를 매개로 하는 `실무형 MICE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 전시컨벤션 전문가로 성장할 현장 실무형 인재 발굴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소재 대학들과의 협력 관계를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MICE 산업의 지역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