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선 도의원후보(민주당 1선거구)는 5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무소속 황국연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황 후보는 `43년간 금산에 살지 않았다`, `출마 며칠 전 방을 얻어 놓고 대전에서 출퇴근 한다`, `위장전입`이라는 허위사실을 지난 3일, 4일 SNS와 방송 후보 연설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금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황 후보를 고발한 상태"라며 "H후보가 주장하는 위장전입이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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