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브리핑]

△충남대병원 장재원 교수, 대한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서 우수연제상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재원 교수가 `2018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두경부 편평 상피암의 공격성 및 시스플라틴 항암치료 민감성 관련 유전체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의 발굴`이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장 교수는 "국내 두경부암 환자들의 차세대 유전체 분석을 통해 발굴한 바이오마커를 대규모 임상 코호트에서 다시 확인한 것"이라며 "향후 보다 성공적인 두경부암 항암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을지대병원, `2018 환자안전 주간행사` 개최

을지대병원은 최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병원에서 `2018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타임아웃 캠페인, 환자안전 서약나무 가꾸기 등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또 안전지킴이로 선정된 교직원 27명이 발대식을 갖고,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선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표 원장은 "안전한 병원 만들기는 `나` 하나의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전 교직원이 병원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환자안전 지키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선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우수검사실 인증 재획득

대전선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실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인증을 재획득했다.

2000년부터 18년째 우수검사실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선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오는 2020년 5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종합검증, 미생물 등 9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9개 영역에서 전 종목 총점 대비 평균 득점률 97.7%를 기록했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국립대전현충원서 봉사활동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최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봉사단 30여 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묘역에 태극기 1200여 개를 꽂았다.

김영익 대전자생한방병원장은 "현충원 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이어 받고 앞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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