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인 9월 말까지 `2018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TF팀을 구성하고 각 부서 간 업무를 분담할 예정이다. 또 17개 동에 지정된 무더위 쉼터 129개소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쉼터 이용 시민의 의견을 수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필요한 냉방용품을 내달 초 배부할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미리 확인해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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