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4일 흑석유원지 일원에서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 서구협의회 회원 등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갑천 일원에 서식하는 가시박 등 외래 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해서 야생생물 제거작업을 실시, 고유종 서식보호 및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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