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복지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도 제3회 대전사회복지포럼`에서 장영진 복지부 팀장이 특강을 열고 있다. 사진=대전복지재단 제공
지난 1일 복지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도 제3회 대전사회복지포럼`에서 장영진 복지부 팀장이 특강을 열고 있다. 사진=대전복지재단 제공
대전복지재단은 지난 1일 재단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제3회 대전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복지체계,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라는 주제로 지역 40여 개 기관과 단체, 시설 등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전복지재단 정관성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사업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등 복지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안내됐고, 이어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의 장영진 커뮤니티 케어 총괄팀장의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 팀장은 "모두가 어울려 살기 위한 지역사회의 포용적 복지의 확대를 위해 올해 보건복지부는 커뮤니티 케어 로드맵을 발표하고, 재가 및 지역사회 중심의 선도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이사는 "중앙 정부에서 추진하는 최신 복지정책 동향을 지역의 사회복지인들이 빠르게 접하고, 그에 기반한 지역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복지포럼을 통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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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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