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정기총회에서 `제도개선 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성 의원은 서민경제와 외식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외식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했으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정부에 전달해 정책수립에 반영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정감사를 통해 외식업계의 불합리한 구조와 현재의 실생활과 거리가 먼 제도의 문제 등을 집중 거론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성 의원은 "우리나라의 서민경제를 뒷받침하는 것은 외식업이며 외식문화의 발전과 서민문화 및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촉매제와 같다"며 "현재 침체된 우리나라의 경제를 활성 시키기 위해서는 서민과 제일 가까이 있는 외식업에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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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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