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회원 등 대전 지체장애인 250여 명은 28일 스마일캠프를 찾아 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장 후보는 민선6기 서구청장으로 일하면서 `소외와 격차 없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더 행복한 서구를 이끌 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공공건축물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의무 시행을 비롯해 도심공원 휠체어 산책로 조성, 전동보장구 고속충전기 운영, 장애인 특장차량 운행 확대와, 장애인 휠체어 수리무료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 정책을 이번 선거 공약에 포함시켰다.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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