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진·건양대 교수)가 지난 26일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에서 모범수형자 및 만기수형자 (7가정 31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캠프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오랜 수형생활로 소원해 질 수 있는 가족관계를 원만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수형자와 가족들이 하나 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원예를 통한 집단 상담으로 응어리 졌던 마음을 치유, 긍정적인 자기 성찰과 정서순화를 도왔다

이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유형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 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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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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