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산시 제공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 논산시는 보건소 건강홀에서 예비 맘과 초보 맘 40여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및 영·유아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간호사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영유아 건강증진교육`으로 평생 건강의 기틀이 되는 모유수유 활성화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를 위해 마련됐다.

박보림 모유사랑 천안두정점 원장을 초청해 모유수유 중 피해야 할 음식, 유방관리의 중요성 등 모유수유 친화교육과 아기의 성장통, 아기 울음의 패턴 등 아기 발달 단계별 영유아 건강에 관한 내용으로, 초보 엄마들의 육아고민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출산율 저조로 인구가 줄고 있는 요즘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보육시스템을 실현해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