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금산군수후보가 정치인퍼드 `문정우 행복펀드`를 출시 화제다.

기초단체장 선거비용 일정액을 지역주민과 청년의 힘으로 조성하고 선거 이후 선거비용보전이 끝나는 대로 도려주겠다는 것.

문 후보는"지역현안 이나 청년 실업문제, 노인복지 등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유권자 스스로 정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행복 펀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펀드 모금액은 총 1억원으로 1인당 참여금액 1만원에서 100만원 이내로 이자는 연3.6%를 적용, 선거비용을 본존 받은 후인 8월부터 원금에 이자를 더한 금액을 펀드 참여 순에 따라 지급할 예정이다.

펀드 모금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금액이 달성되면 마감된다.

문 후보는"군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보내주는 펀드를 통해 유권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반드시 당선에 성공하겠다"며"군민들의 투자금은 금산미래 100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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