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전선관위가 `대전 청춘 커뮤니티 네트워크`, `대전 대학생 커뮤니티`와 함께 거리 선거문화 체험으로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축제의 장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선거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선관위는 동 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50여 개의 선거문화체험 부스 운영 △기표모양 스탬프를 찍어 소중한 `한표`의 의미를 되새기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이화선 작가) △희망공약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는 우리동네 공약지도 만들기 △댄스와 음악 버스킹 △SNS 선거홍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선관위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오는 지방선거를 축제·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고 주민들이 다양한 선거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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