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가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청양소방서를 비롯한 인근 소방서와, 청양군, 청양경찰서 등 16개 기관·단체 266명의 인원과, 소방차, 제독차, 경찰차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청양소방서가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청양소방서를 비롯한 인근 소방서와, 청양군, 청양경찰서 등 16개 기관·단체 266명의 인원과, 소방차, 제독차, 경찰차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청양]청양소방서가 지난 25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청양소방서를 비롯한 인근 소방서와, 청양군, 청양경찰서 등 16개 기관·단체 266명의 인원과, 소방차, 제독차, 경찰차 등 36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험실 폭발에 따른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화재초기대응 및 자위소방대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가동 훈련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피해상황보고 및 강평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을 비롯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일용 소방서장은"대형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한 훈련으로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간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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