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이완섭
자유한국당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잘사는 농·어촌 건설을 위한 6대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로컬푸드 활성화기반 구축 △농업인력 지원 강화 △농업 생산기반 확충 △농산물 가공유통 경쟁력 강화 △농·축·수산업 소득기반 강화 △농·어촌 정주환경 개선 등 6대 전략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2022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마늘, 생강, 달래, 감자, 양파 등 5대 전략품목에 대한 산지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을 하고, 2021년까지 73억 원을 투입해 황토총각무, 달래, 양파, 감자, 딸기 등 지역농특산물 가공·유통시설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해 2만㎡ 규모의 서산한우 테마파크 조성도 주요 실천 과제다.

인력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고, 귀농인 현지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고파도·웅도·우도·분점도 등 4개 도서에 대한 도서종합개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호리항·고파도항·웅도항·도성항 등 4개 어항에 대한 현대화사업과 해양쓰레기 처리 선진화사업 등을 함께 실시해 지속가능한 해양자원 보호에도 힘 쏟는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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